롯데케미칼이 화재 발생 시 화재 확산을 줄일 수 있는 '고순도 이소프탈산첨가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용 소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높은 온도에서도 잘 견디는 PIA의 내열성에 착안해 약 2년여의 연구를 통해 기존 우레탄 단열재의 단점을 보완한 소재를 개발한 것이다.현재 동탄역 롯데쇼핑타운 프런트 캐슬과 오산의 롯데인재개발원 등에 이 소재가 적용된 단열재가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