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8일 한국콜마에 대해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자회사 HK이노엔의 호실적으로 컨세서스를 70%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HK이노엔은 매출 1750억원, 영업이익 38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이 22%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주가 동인이 HK이노엔이며 전사 영업이익의 제약 비중이 2018년 45% 수준였지만, 2020년 연간으로는 74% 수준에 달하며 올해는 연내 HK이노엔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