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차로 퇴로막고 납치된 10살소녀 구한 환경미화원

쓰레기차로 퇴로막고 납치된 10살소녀 구한 환경미화원

bluesky 2021.02.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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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환경미화원 2명이 성범죄자에게 납치된 소녀를 구해 '영웅'의 찬사를 받고 있다.

마침 다음날 아침 사설 폐기물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디온 메릭과 브래던 앙투안이 쓰레기통을 비우던 중 들판 한가운데 세워진 회색 승용차를 발견했다.

승용차가 가정집이 아닌 들판에 세워진 점을 이상하게 생각한 이들은 쓰레기 수거 차량으로 회색 승용차가 도주하지 못하게 막은 뒤 경찰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