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5일 EBS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공동 기획한 '전국평생학습 우수사례 4부작' 콘텐츠에 인터뷰이로 나서 남양주시 인생多모작 사업을 소개했다.

그동안 남양주시는 실직, 은퇴, 사업 실패가 시민경제뿐만 아니라 나아가 생존문제로 직결되는 사회 구조에 대한 고민 끝에 평생학습 기능을 미래가 불확실한 청년과 직장인, 퇴직이나 은퇴를 앞둔 5060 신중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창업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100세 시대 인생多모작을 설계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자격증 취득, 취-창업 등 실제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