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비대면문화연구소 '시흥 Arts-LAB' 참여자를 모집한다.
윤효진 문화예술과 팀장은 "비대면문화연구소 시흥 Arts-LAB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총 3건의 신규 비대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발굴된 신규 모델을 시 전체, 혹은 동 단위로 보급해 시민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문화를 향유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 Arts-LAB은 비대면 문화 활성화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과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