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침략에 대응해 기술독립 투자를 넓혀가는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부터 유망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20억원을 투자해 신규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15일 "올해는 기술개발에 이어 사업화와 기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소부장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극일을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신규 사업은 '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 '대중소기업 기술교류 지원', '소부장 정부사업 참여 컨설팅' 등 3가지이며, 경기도는 현재 이들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