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5일 별세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에 대해 "내 청춘 시절의 큰 별이셨다"고 밝혔다.서울대병원 등에 따르면 백 소장은 이날 오전 입원 중 영면했다.그는 지난해 1월 폐렴 증상으로 입원해 투병생활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