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1830곳 창업 이끈 KAIST "데카콘 스타트업 10개 키우겠다"

50년간 1830곳 창업 이끈 KAIST "데카콘 스타트업 10개 키우겠다"

bluesky 2021.02.14 18:07

 

한국과학기술원이 1971년 2월 16일 서울 홍릉의 서울연구개발단지에서 한국과학원이란 이름으로 출범한지 50주년을 맞았다.

KAIST 졸업생 중 45%가 산업체에 근무하고 있으며, 대학교수가 31%, 정부와 공공기관 21%, 해외 3%가 진출했다.

KAIST 신성철 총장은 14일 KAIST의 향후 50년 목표와 관련해 "기업가치가 10조원이 넘는 데카콘 스타트업 10개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