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민간 건축물의 내진 보강을 활성화하는 '2021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사업'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른 내진성능 평가와 인증 절차를 통해 내진 성능이 확보된 시설물에 인증마크를 부착, 시민들이 지진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민간 건축물의 자발적인 내진 보강 활성화를 위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사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