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왜 봐"...삼성 vs LG 무료 K콘텐츠 전쟁

"넷플릭스 왜 봐"...삼성 vs LG 무료 K콘텐츠 전쟁

bluesky 2021.02.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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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TV 내에 탑재되는 무료 콘텐츠를 경쟁적으로 늘리면서 세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별도 요금을 내야 하는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 등 OTT 서비스와 달리 TV만 설치하면 바로 볼 수 있다는 강점과 세계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콘텐츠를 앞세워 서비스 국가를 늘려가고 있다.

14일 가전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TV에 탑재된 '삼성 TV 플러스'는 현재 한국을 비롯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13개국에서 742개 채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