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과 진실 파악을 위해 피해사례 등에 대해 제보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017부터 지난해말까지 진상규명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암매장 신고 50건, 행불자 신고 13건, 총기 및 헬기사격 관련 40건, 과잉진압 8건, 성폭력 6건 등 246건의 제보가 접수돼 진상조사위원회로 제보 내용을 이관했다.
제보 자료를 근거로 진상조사위원회와 함께 행불자 찾기 등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