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사범에 사회봉사 서류 꾸며주고 금품챙긴 구의원 실형 확정

마약사범에 사회봉사 서류 꾸며주고 금품챙긴 구의원 실형 확정

bluesky 2021.02.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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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에서 마약사범이 사회봉사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주고 대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현직 구의원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노씨는 지난 2018년 3월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마약사범 신모씨에게 본인이 운영하는 사회봉사센터에서 봉사한 것처럼 기록을 허위 작성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노씨가 대표인 사회적 기업은 보호관찰소에서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위탁받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