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정부 여당의 노골적인 신종 관권선거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조구청장은 또 "정부여당이 10년도 더 지난 MB정부시절 사찰이라는 '신종 관권선거'를 들고 나왔다"며 "지난 4년 내내 적폐청산 할 때는 가만히 묵혀 두다가 선거가 다가오고,부산시장선거에서 패색이 짙어지자 선거에 이용할 목적으로 정치공세용 카드를 들었다"고 했다.

특히 "지난달부터 친문방송으로 전락한 KBS 등이 이슈화 시키고, 엊그제부터는 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직접 나서고, 국정원도 협력하겠다"며 "부산시장 선거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게나오는 박형준 후보를 흠집 내고자 하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