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9일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김남근 부시장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남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급식지원 규모를 93억8000만원으로 확정했다.
김남근 부시장은 "무상급식과 친환경 식재료 차액 지원을 지속 추진해 자라나는 학생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품목을 쌀과 김치에 이어 수산물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