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설 명절을 맞아 10일 동촌사회복지관을 방문, 소음피해지역 등 지역사회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선물세트, 생필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성종 대구공항장은 "작은 정성과 노력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 "앞으로도 대구공항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촌사회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설·추석 등 명절 때마다 쌀, 과일 등을 구입해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