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소재 지인모임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으로 확인됐다.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구 거주자 1명이 지난 1일 최초 확진 후, 8일까지 27명, 9일에 8명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36명이다.해당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148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35명, 음성 1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