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상황이 악화되자 직접일자리 90만개 이상을 1분기에 만드는 등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한다.
정부는 두 달 연속 취업자 감소폭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고용시장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1분기 중 중앙정부와 지자체 협력을 통한 90만+α개 직접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강화와 함께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속 지원 등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